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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국의 특색
한국관에서 평화를 애호해 온 과거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듯이 어느 나라「퍼빌리언」에서 건 그 나라가 헤치고 온 지난날의 역사를 볼 수 있다.「아프리카」의「탄자니아」관은 1백75만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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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등 4점 보험금 백만불
[엑스포 70]에 내놓을 우리나라와 가장 중요한 전시품은 고 미술품. [엑스포] 미술관에는 국보 및 보물로서 4점, 한국관의 과거 실에는 팔만대장경판목 1장과 청자·일자타점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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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미술의 보존과 연구
세계 각국에 있는 불교 미술 연구 전문가 회의가 처음으로 지난 10월 중순 「실론」에서 열렸다. 「유네스코」가 개인자격으로 초청하여 소집한 이국제회의는 각기 정부를 대표한것은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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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창화백 미서 개인전|12월16일부터 「뉴요크」서
동양화단의 힘차고 짙은 향토적 작가 운보김기창화백(55)은 미국의 「헌팅튼」현대미술관의 초청을받아 금년말 「뉴요크」에서 개인전을 갖는다. 「뉴오크」의 저명한 이미술관이 동양사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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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문화명주에새기고파|한국전 열 실크·디자이너 미 「틸레트」씨 부부 내한
「프랑스」의「샴페인」지방 사람들이「샴페인」주를 만들어 파는 대신에 포도를 그대로 팔아 먹는다면 그런「난센스」가 없을것이다. 그런데 명주의 주생산국인 한국이 생사를 그대로 팔아버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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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74) 선조영정 | 일본 천리대서 잠자는 옛 숨결
우리나라 역대 명인의 초상화2백여점이 일본의 천리대박물관에 소장돼 있다는 최근의 소식은 학계뿐만 아니라 온 국민에게 충격적으로 전해지고 있다. 덕수궁미술관·서울대박물관등 국내의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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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고미술소개 파리전시회개막
【니스27일AFP합동】이수영주불대사는 26일밤 이재현주불공보관장과함께 이곳에서 한국의 옛미술을 소개하는「루미에르·드·코레」(한국의 빛)전시회의 막을올리는 「테이프」 를 끊었다.「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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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미술사|국내최초의 집대성
본격적인 한국미술사가 처음으로 집대성해 출판됐다. 고고학자이며 서울대 박물관장인 김원용박사(47)가 5년여 심혈을 기울여 정리해놨다. 『아무리 다 좋은 옛 미술품이라도 번사위원과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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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조 전각연구 새자료|홍석 귀 인보
최근 경기도 오산서 출토한 이조 중엽의 서예가 홍석귀씨의 도장 83개는 하나하나가 모두 미술품이다. 그 자신 써서 새긴 것일뿐 아니라 한 예술가가 생시에 애용하던 도장의 거의 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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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비틀즈」의 종말
영국의 4인조 「비틀즈」가 해체되었다 한다. 늙고 지친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. 지난 몇 해 동안, 세계의 10대를 흥분시켜온 것인 그들. 가는 곳마다 청중을 반 미치게 했으며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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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연휴에 있었던 「뉴스」들
▲「크리스천·허터」(71) 전 미 국무장관이 30일 별세했다고 영식 발표. ▲미, 영국의 월남전의 3개국 평화회담에 찬성. ▲「드골」 불 대통령 신년연설에서 미측에 월남전 중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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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서양화가 김흥수씨
색채가 유난히 발랄한 양화가 김흥수(49)씨는 한 폭 그림으로 1백50만원을 받아 우리나라화단에서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. 12월초 7년만에 개인전을 열었을 때 N실업 K사장이 3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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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가탑 파괴의 책임자 누구냐
경주의 불국사 석가탑을 동강이 나도록 망가쳐 버렸다는 신문보도를 보고 가슴이 무너져 앉는 것 같은 아픔과 두려움을 아니 느낀 이 없을 것이다. 이 무슨 불길한 징조는 아니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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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예술의 성격|김원룡
연구실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낙엽이 떨어져 있다. 가을이 올때마다 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생각한다. 그리 큰 나무도 없거니와 그리 큰 산도 없고 새파란 하늘 밑에는 그저 「평화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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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산품인기
【뉴요크7일UPI동양】「뉴오크」의 「메이시」백학점은 일본·자유중국및 태국등 극동미술품및 작품전시회를 개막했다. 이 전시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약2백점의 극동고대및 현대회화와 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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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사학위를 노리는 고려청자에의 관심 미「노」대「콜롬바르도」교수
고려청자에 매혹된 미국의 한 대학교수가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. 미국 「시카고」의 「노드웨스턴」대학교에서 동양미술사를 맡고 있는 「제르난도·콜롬바르도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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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 해외 반출 일절 불허
17일 문화재관리국은 한국문화재의 해외반출은 지정·비지정을 막론하고(해외전시제외)일체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발표했다. 이날 문화재관리국은 문화재의 해외 반출 금지 이유로 문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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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문화재 천2백87점 공개포장 15분
18일 상오11시30분 동경국립박물관에서 「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문화재 및 문학협력에 관한 협정」에 좇아 일본정부가 한국정부에 인도하는 한국문화재의 일식·포장 과정이되었다. 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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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항 동양미전 출품키로
국보 4점, 보물 4점을 포함한 우리 나라 고미술품 23점이 오는 6월10일부터 9월20일까지 미국「샌프란시스코」에서 열리는 특별동양미술전에 출품된다. 이 전시회는 한국고미술에 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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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미술품 특별감상
한국 미술 문화회 주최 미술문화재 특별감상회가 28∼30일 동 문화회 (돈화문 앞 동원빌딩)에서 열리고 있다. 출품은 서화·도자기·금석·목공품에 걸친 각 수장가의 비장품 2백여 점